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군 ACE (문단 편집) == 해체, 그 이후 == 사실 [[2008년]]에 일어난 공군 ACE 해체건이나 [[대한민국 국방부]]나 [[감사원]]의 달갑지 않은 눈초리와 공군 해체 이후에도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 해체와 함께 2022년까지 모든 대체복무 제도를 폐지하는 방안이 나온 터라 계속해서 버틴 게 용할 정도였다. 거기에 위에 서술된 승부조작 사건까지 감안하면... 그리고 스타크래프트 1 프로리그 말기가 되는 2012년에 만약 공군 ACE가 해체할 경우, 당시 8팀 체제가 겨우 유지되는 프로게임단에 큰 악재로 작용할 것이었기 때문에 많은 e스포츠 팬들은 공군 ACE의 해체를 반대했다. [[2012년]] [[7월 23일]]자 [[아시아경제]]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277&aid=0002817317|해체한다는 기사]]가 다시 나왔다. 물론 아시아경제는 [[e스포츠]] 전문 언론이 아니라서 오보일 것이라는 반응이 많았으나, 얼마 뒤 e스포츠 전문 언론들인 [[포모스]]와 [[데일리e스포츠]]에서도 비슷한 내용의 기사가 올라왔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236&aid=0000067583|포모스]], [[http://esports.dailygame.co.kr/news/read.php?id=63780|데일리e스포츠]]. e스포츠 전문 언론들인 포모스와 데일리e스포츠에서까지도 관련 기사가 올라온 것으로 미루어 볼 때 팀 해체는 진짜로 기정사실화 된 것으로 보이며, 더 이상 신병을 받지 않기로 결정.[* 원래 공군 ACE는 해체 선언을 하기 한달 전인 2012년 6월만 해도 6월 한달 동안 신병을 2명 모집할 계획이 있었지만, 여기에 어떤 [[프로게이머]]들도 지원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아마 이것도 공군 ACE의 해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 듯 하다.] 소속 선수가 7명 미만이 되면 최저 로스터 기준에 미달하므로 잔류 선수들은 타 보직으로 이동될 공산이 컸다. 그리고 결국은 [[2012년]] [[11월 27일]],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12-13]] 시즌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고, 보도 자료를 통해 공식적으로 해체를 알렸다. 공군 ACE의 빈자리는 해외팀을 초청해 진행한다고 한다.[* 출처: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236&aid=0000074302|포모스]], [[http://esports.dailygame.co.kr/news/read.php?id=69748|데일리e스포츠]]] 그리고 그 결과 [[Evil Geniuses/스타크래프트|Evil Geniuses]]와 [[Team Liquid/스타크래프트 2|Team Liquid]]의 연합팀인 [[EG-TL]]이 딱 한 시즌 동안 프로리그에 참가했다. 이들은 처음에는 많은 스타팬들의 기대를 받았지만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현실은 시즌 내내 잠깐 동안만 반짝하고[* 이 와중에 외국인 선수가 무려 '''7년만에''' 프로리그에서 승리하는 일도 있었다!] 나중에는 최하위권으로 한 시즌을 마무리하는, 그러니까 예전의 공군 ACE와 다를 것이 없는 꼴찌팀의 모습만을 보여주고 말았다. 또한 공군 해체 선언이 나오고 두 달 후인 [[2012년]] [[9월 17일]]에 공군 소속이었다가 이로부터 2주 전인 2012년 9월 4일에 전역한 [[이성은]]이 공군 제대 후 친정팀 삼성전자에 선수로 복귀할 것이라는 세간의 예상과 달리 프로게이머의 길을 그만두고 [[GSTL]] 해설자로 데뷔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막판까지 위에 서술한 공군 ACE의 취지와는 전혀 맞지 않는 사례만 하나 더 늘어난 셈이 되었다. 그러자 당시 스타팬들의 반응은 '''공군 ACE 해체 결정은 백 번 잘한 일이다''' 딱 이 수준. 이 지경까지 되자 팬들은 어느 누구도 공군 ACE의 해체를 아쉬워하지 않았다. 일단 해체 당시 남아 있는 선수들은 보직을 변경한 상태로 군 복무를 이어갔었다. 연습 시간도 어느 정도 보장해 준다지만, 사실상 [[게임]]은 거의 못 하기 때문에 잔여 선수들이 다시 [[프로게이머]]로 복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 그러나 임무에서는 별 문제 없을 수 있는 게, 공군 ACE 소속 병사들도 [[공군중앙전산소]] 소속으로, 전시에는 군용 소프트웨어 및 전산 장비의 유지 및 보수 임무를 수행하기로 되어 있었~~[[A라고 쓰고 B라고 읽는다|다고 쓰고 온갖 전산장비를 만져야 하기에 첨단화 땅개나 다름없었다고 읽는]]~~다. 게다가 게임 연습도 일과 후에 했다.] 그리고 마지막 입대 게이머였던 [[김승현(프로게이머)|김승현]]까지 2014년 3월 4일 부로 전역하면서 완전히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전역한 선수들 중 [[임진묵]]만은 원 소속팀이었던 [[웅진 스타즈]]로 복귀해 [[프로게이머]]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다가 팀의 해체로 인해 [[웨이버 공시]]된 후 사실상 은퇴하고 자신의 [[아프리카TV]]의 방송을 개설하였고, 그 뒤로 [[제9차 픽스 소닉 스타리그]]와 [[제10차 스베누 스타리그]]에도 출전하였다. [[고인규]]는 게임 해설가, [[변형태]]와 권수현은 각각 [[인벤]] 기자와 [[CJ 엔투스/스타크래프트|CJ 엔투스]]의 팀 코치를 거쳐 감독이 되었으며, [[김태훈(1987)|김태훈]][* 제대 후에는 이미 원 소속팀 [[MBC GAME HERO]]가 해체된 뒤였다.]과 [[이정현(프로게이머)|이정현]]도 사실상 은퇴하였으며, 이 중 김태훈은 2014년 11월 발표된 7급 공무원 공채 일반 행정 직렬에 합격하여 [[경상북도청]]으로 부처 배치를 받아서 [[공무원]]이 되었으며, 이정현은 오랫동안 자세한 근황이 알려지지 않았다가 [[아프리카TV]]에서 개인방송을 잠시 했다가 그만 두었고, 이후 결혼 소식이 알려졌다. [[차명환]]의 경우에도 은퇴 이후 어느 회사를 다니며 e스포츠와는 전혀 관련 없는 일을 하고 있으며[* 다만, 2020년 5월 2일에 차명환의 과거 팀 동료였던 [[허영무]]가 [[스타로드(웹예능)|스타로드]]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현재 차명환은 삼성칸 [[단톡방]]에도 빠져 있고, 근황을 전혀 모른다고 한다. 현재도 계속 그 회사에 다니는지 아니면 다른 일을 하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김구현]]은 [[2013년]] [[10월 31일]] 자로 [[Prime]]에 [[http://esports.dailygame.co.kr/view.php?ud=2013103021020133822|입단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가[* 원 소속팀인 [[STX SouL]]은 그 해 있었던 프로리그 12-13에서 우승한 뒤에 모기업의 경영난으로 해체되었다. 이는 [[웅진 스타즈]] 소속이었던 김승현도 마찬가지.] 입단 6개월 만인 [[2014년]] [[4월 10일]]에 은퇴, 마지막 전역자 [[김승현(프로게이머)|김승현]]도 [[아프리카TV]] 방송을 시작해서 [[제10차 스베누 스타리그]]에도 출전했다. 이후 김구현도 방송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종종 보이다가 언젠가부터는 방송을 하지 않고 새로 구한 직업인 [[보험설계사]] 일에 매진하고 있었다. 김구현은 그래도 그 와중에도 [[ASL]] 예선에 간간히 참여하는 등 [[스타크래프트]]와는 완전히 인연을 끊지는 않았지만, 2021년부터는 보드게임 카페 사장이 되면서 사실상 게임계에서는 완전히 물러난 상황이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arcraft_new&no=3715516|아버지가 공군 ACE 단장이었다는 썰]]이 올라왔다. [[임진묵]]의 주장에 따르면 공군 ACE는 [[상부#s-1|상부]]의 허가도 없이 멋대로 만들어졌는데, 이를 계속 내버려두다가 2012년 감사로 허가를 해준 증거가 없었고, 결국 거기서 해체가 결정되었다고 한다. [[http://www.fomos.kr/talk/article_view?bbs_id=21&lurl=%2Ftalk%2Farticle_list%2F%3Fbbs_id%3D21%26page%3D1932&indexno=518741|포모스에 올라온 게시글]]. 다만, 링크 게시글의 댓글들에서도 보여지듯이 포모스 외에 다른 각종 커뮤니티의 반응들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 많다. 그리고 [[임진묵]]이 [[술]]에 취한 건지 오류가 좀 있다. 김성기의 승부조작 파문이 발생한 해는 2010년이다. 그러니까 관계자의 발언도 어느 정도 교차 검증은 필요하다. 위의 임진묵 발언에 관해 언론을 통해 보도된 내용을 정리하자면... 1. 1기 멤버가 공군전산특기병 보직으로 입대하였으나 해당 직무를 수행하지 않는 것에 대한 비판 - 2008년 국방부 감사 1. 이후 e스포츠병과로 변경 1. 2012년 민속놀이의 영향력 저하로 팀 해체 수순. [[https://n.news.naver.com/sports/general/article/347/0000026299|뉴스 링크]]. [[국방일보]]에 실린 옆의 글도 참조. [[https://kookbang.dema.mil.kr/newsWeb/m/20190516/2/BBSMSTR_000000010058/view.do|재창단을 희망하시는 분이??아직도??]] 공군이 해체된 후 3년 정도가 지난 2015년 12월에는 국방부에서 [[군 생활관 게임채널 차단사건]]을 일으키면서 또다시 팬들의 뒷목을 잡게 했다. 항목 참조. 2010년대 중반부터 스타크래프트 관련 프로게이머 출신들이 병역을 [[사회복무요원]]이나 [[상근예비역]]이나 [[병역면제]]로 해결하는 경우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공군 ACE 창단이 과연 옳았던 것인지에 대한 논란이 잠깐 있기도 했다. 대다수의 프로게이머들이 군대를 현역병으로 가지 않는 그런 상황이라면 처음부터 공군 ACE를 창단할 이유조차도 없었다는 것. 사실 공군 ACE가 있었던 시기에도 [[강민]], [[박용욱]], [[한승엽]] 등 인기 프로게이머 출신들이 사회복무요원으로 가는 경우가 심심찮게 있었지만,[* 다만 저 선수들은 이미 다 선수에서 은퇴한 뒤였다.] 공군 ACE 해체 직후만큼 그런 이미지가 부각되지는 못했다.[* 물론 이는 2014년부터 대한민국 군대에 [[윤일병 사건]], [[임병장 사건]] 등이 연달아 터지면서 이후 [[병역판정검사]] 기준이 대폭 완화된 점이 크게 작용했다. 실제로 저 사건들 이후 병역 의무를 시작한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들이 공군 ACE가 존속하던 시절에 병역 의무를 시작한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들보다 공익, 면제 비율이 급증했다.][* 물론 공군 ACE 창단 전후로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들이 군대를 현역병으로 가지 않는 경우가 상당했던 것은 앞서 말했듯이 사실이지만, 당시 공군 입장에서는 그렇게 중요한 사항은 아니다. 애초에 윗선에서 공군 ACE의 창단을 허락한 것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들에게 병역 문제에 대해서 좋은 일을 시켜주려고 해서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공군 자체의 홍보가 목적이었기 때문.] [[분류:대한민국 공군]][[분류:국군체육부대]][[분류:병역]][[분류:스타크래프트/e스포츠 팀]][[분류:해체된 e스포츠 팀]][[분류:2007년 창단]][[분류:2012년 해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